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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외부 기생충 > 라임병
이름 관리자 작성일   2014.03.27
|| 라임병

라 임병은 사람의 경우 1975년 최초로 보고 되었으며, 개의 경우 1984년에 최초로 임상보고 되었다. 미국 일본 호주등 19개 국에서 발생 보고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2년에 라임병의 세균(Borrelia - burgdorferi)을 옮기는 진드기가 최초로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.

이 병은 진드기(Ixodes scapularis, Ixodes pacificus)에 의해 전파되는 세균성 감염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전파되지 않는다. 

보 렐리아 부르그도페리(Borrelia burgdorferi)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때 감염되며 임상증상은 피부에 발진이 생기며 오한, 고열, 두통, 피곤함등의 증상이 나타난다. 그리고 근육통, 현기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 증상이 지난 후 약 2년 정도 관절염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악질 전염병이다. 심한 경우에는 안면이 마비되거나 뇌막염 기억상실까지 보이기도 한다. 치료는 주로 항생제(페니실린, 테트라사이클린)로 효과적으로 치료가 된다.

그러나 이 병에 걸리지 않는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야외에 나갔을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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